2023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 우승상금 준우승상금 중계 일정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2023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 우승상금 중계 일정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3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 우승상금 및 중계

우승상금은 230만 유로, 한화 약 32억이고, 준우승 상금은 115만 유로, 한화 약 16억 원이다. 총상금은496만 유로, 한화 약 706억이다. 세부 종목 상금을 보면 먼저 남녀 단식 상금의 경우 우승자에게는 230만 유로, 준우승 상금은 115만 유로를 받는다. 여기서 만약 준결승에 올라가면 63만 유로 상금을 받는다. 그리고 준준결승은 40만 유로, 4라운드 진출 시 24만 유로, 3라운드 진출 시 14만 2천 유로, 2라운드 9만 7천 유로다. 예선 1차는 1만 7364유로, 예선 2차는 2만 2천 유로,예선 3차는 3만 4천 유로, 그리고 1라운드 진출 시 6만 9천 유로를 받는다. 혼합 복식 상금의 경우 먼저 우승자에게는 12만 2천 유로, 준우승 상금은 6만 1천 유로, 만약 준결승 진출 시 3만 1천 유로,준준결승 진출 시 1만만 7500유로, 2라운드 진출 시 1만 유로, 1라운드는 5천 유로를 각각 상금을 받는다. 이렇게 상금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중계는 TvN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2023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 일정

일정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64강전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치러지고, 32강전은 2일부터, 16강전은 4일 오후 6시, 5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8강전은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6시 그리고 준결승은 9일 오후 10시, 10일 오전 12시 30분, 대망의 결승전은 11일 오후 10시에 시작한다. 국제 테니스 연맹이 주관하는 테니스대회 중 메이저대회는 4개다. 매 시즌 호주오픈(호주)-롤랑가로스 (프랑스)-윔블던(영국)-US오픈(미국)(호주)-롤랑가로스)프랑스)-윔블던(영국)-US오픈(미국) 순으로 열린다. 롤랑가로스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린다. 바닥이 흙이 깔린 것처럼 보이지만 흙이 아니라 붉은색을 띤 벽돌 가루다. 코트 바닥의 재질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 클레이 코트의 바닥은 부드럽고 스피드 흡수력이 좋다. 부드럽다는 건 그만큼 탄력이 좋기 때문에 회전을 많이 거는 톱스핀이 위력적이다. 스피드 흡수력이 좋다는 건 빠른 서브와 강한 스트로크에 대한 대응을 좀 더 수월하게 한다.

 

올해 37살의 라파엘 나달은 ‘흙신’이라 불린다. 클레이코트의 제왕이자 롤랑가로스 최다 우승자다. 프랑스 오픈에서 14차례 우승했고 프랑스 오픈에서 115전 중 112승을 거뒀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부상으로 빠졌다. 나달 없는 롤랑가로스의 우승자로 유력한 선수들 중 투톱은 20살의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37살의 노바크 조코비치다. 현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는 나달의 후계자로 불린다. 같은 스페인 출신으로 19세 4개월에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보통 남유럽 선수들은 어릴 때 클레이코트에서 테니스를 시작하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나달과 알카라스가 여기에 해당한다.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의 ‘빅3’ 중 이 대회에 유일하게 남은 건 조코비치다. 그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알렸다. 클레이 코트에서 나달에게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이를 꼽을 때 보통 조코비치를 꼽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롤랑가로스에서는 나달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만약 조코비치가 이번에 롤랑가로스를 우승한다면 메이저대회 23승을 기록해 나달(22승)을 제치고 최다 메이저 우승자가 될 수 있어서 충분한 동기부여가 돼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