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장 프로필(국적, 부모, 세계랭킹)

안녕하세요.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최장기간(14주) 기록 보유자인 로즈 장(미국)이 프로 데뷔전인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로즈 장의 프로필과 국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로즈 장 프로필

로즈 장은 2003년 생으로 올해 20세이다. 국적은 많은 분들은 한국계 뉴질랜드 프로 골퍼인 리디아 고처럼 로즈 장의 국적도 한국인 선수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로즈 장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캘리 포니아에서 태어났다. 로즈 장의 아버지가 중국계 미국인이며 어머니는 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 장은 아마추어 시절 2020년 US 여자아마추어 선수권 우승, 2023년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우승, 스탠퍼드 개인전 12승, NCAA 개인전 2승 등의 기록을 거뒀다. 로즈 장은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141주 연속 지켜 이 부문 기록을 가지고 있다. 종전 기록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130주, 스탠퍼드대 소속으로 20개 대회에서 12번 우승해 타이거 우즈(26개 대회 11번 우승-미국)를 넘어 이 대학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2-2023시즌 성적은 10개 대회에서 8승이다. 올해 4월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 우승자도 장이다. 프로 전향은 지난달 27일에 선언했다. 이렇게 로즈 장은 이러한 대단한 기록을 쌓으며 프로무대 데뷔전에도 상위권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그 기대가 현실이 됐다. 로즈 장은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역사에서 72년 만에 프로 데뷔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프로 데뷔전을 LPGA 투어 대회에서 치러 곧바로 우승한 선수는 1951년 이스턴오픈 베벌리 핸슨(미국)이후 두 번째다. 로즈 장의 세계랭킹은 62위다. 프로 데뷔 우승하기 전에는 세계랭킹이 482위였으나 우승을 차지한 후 62위까지 껑충 상승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데뷔전에서 우승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

로즈 장처럼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데뷔전에서 우승하는 것은 매운 드문 일이라 로즈 장은 순식간에 투어의 샛별로 떠올랐다. 로즈 장은 이번 우승으로 투어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는 이날 경기한 선수 62명 가운데 유일하게 버디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도 우승하는 진기록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