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2023 여자배구 FA 명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자배구 FA 명단
흥국생명: 김연경, 김채연, 도수빈
현대건설: 김연견, 황연주, 황민경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정대영, 배유나, 문정원, 전새얀
KGC인삼공사: 염혜선, 한송이, 채선아
GS칼텍스: 문명화, 한수진
IBK기업은행: 김희진, 김수지
페퍼저축은행: 오지영, 이한비, 지민경
한국도로공사, 주전 선수 5명 모두 FA 취득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가장 많은 5명의 선수가 이번 FA자격을 취득한다. 공교롭게도 이 5명의 선수 박정아, 정대영, 문정원, 배유나, 전새얀까지 모두 주전 선수로 뛰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셀러리캡 23억 원에서 한국도로공사는 21억 4천만 원을 지금 썼기 때문에 이 5명의 선수 모두 잡기 힘든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다음시즌부터 여자부 보수총액이 증액됨에 따라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최대어는 김연경! 변수는 김연경 은퇴?!
최대어는 단연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현재 3.17일 기준 득점 669점(국내선수 1위), 공격종합 1위(45.76), 오픈공격 4위, 퀵오픈 2위, 시간차 1위 등 공격뿐만 아니라 리시브 9위, 디그 10위, 수비 11위. 수비에서도 리베로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외국인선수보다 더 실력이 출중한 선수이기 때문에 모든 구단이 탐낼 수밖에 없다. 시즌 중반만 하더라도 흥국생명의 권순찬 전 감독의 경질 등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을 떠난 확률 100%였다면 현재는 아본단자 감독이 왔기 때문에 흥국에 잔류할 수도 있다.
변수는 김연경 선수가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모든 선수가 이루고 싶다면서 은퇴를 암시한 말로 배구계가 떠들썩했었다.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오직 김연경 혼자 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를 할지 아님 선수생활을 계속할지는 오로지 김연경 선수의 선택이다.
아직 국내 선수 가운데 김연경만큼 잘한다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오래오래 코트에서 뛰고 싶은 모습을 보고 싶을 것이다.
김연경의 첫 FA이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할지 모두의 관심사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 조편성 및 일정을 알아보자! (0) 2023.03.20 여자배구 연봉순위 TOP 10 및 여자부 샐러리캡 증액(feat. 김연경 FA) (0) 2023.03.17 2023 WBC 8강 경기일정(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0) 2023.03.17 2023 한국야구대표팀(KBO리그) 선수 연봉 실화?!(feat. 한국야구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 (0) 2023.03.14 EPL 순위는?(feat. 아스널, 맨시티, 맨유, 토트넘, 리버풀, 뉴캐슬) (0)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