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연봉순위 TOP 10 및 여자부 샐러리캡 증액(feat. 김연경 FA)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여자배구 연봉순위 TOP 10 및 여자부 셀러리캡 증액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여자배구 연봉순위 TOP 10

사진출처: 한국배구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1위. 김연경 연봉 4억 5천+옵션 2억 5천= 7억 원

2위. 이소영 연봉 4억 5천+옵션 2억=6억 5천만 원

3위. 김희진 연봉 4억 5천+옵션 1억 5천=6억 원

4위. 박정아 연봉 4억 3천+옵션 1억 5천=5억 8천만 원

5위. 양효진 연봉 3억 5천+옵션 1억 5천=5억 원

6위. 강소휘 연봉 3억+옵션 1억 5천=4억 5천만 원

7위. 임명옥 연봉 3억+옵션 5천=3억 5천만 원

8위. 배유나 연봉 3억 2천+옵션 1천=3억 3천만 원

8위. 이고은 연봉 3억+옵션 3천=3억 3천만 원

10위. 황민경 연봉 2억 8천+옵션 2천=3억 원

10위. 김수지 연봉 2억 5천+옵션 5천=3억 원

 

 

여자부 보수총액 증액

23-24 시즌 28억(셀러리캡 19억+옵션캡 6억+승리수당 3억)

24-25 시즌 29억(셀러리캡 20억+옵션캡 6억+승리수당 3억)

25-26 시즌 30억(셀러리캡 21억+옵션캡 6억+승리수당 3억)

 

여자부 보수 총액이 늘어난다. 현행 23억 원(셀러리캡 18억+옵션캡 5억)인 보수 총액이 2025-2026 시즌 30억으로 늘어난다. 여자부의 셀러리캡이 원래 18억 원이었지만 2023-2024 시즌부터 2025-2026 시즌까지 매회 1억 원씩 증액한다. 옵션캡은 현행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같이 바뀌면 앞으로 여자부에서도 연봉이 8억 원 시대를 열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보수에서 남자부와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자부는 샐러맄캡 41억 5000만 원과 16억 6000만 원 등 총 58억 1000만 원의 보수가 적용되고 있다.

 

게다가 남자부는 여자부와 달리 선수 상액도 없다. 여자부는 개인이 최대 팀 여봉의 25%와 옵션의 50%를 받을 수 있었다. 

 

남자부는 여자부와 달리 관중수도 현저히 떨어지고, 시청률도 거의 안 나오는 등 인기가 침체되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인기와 별개로 몸값은 갈수록 높아지고 실력은 쇠퇴하고 있다.

 

지금 현 배구의 인기는 여자배구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상황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김연경이 있다. 왜 '우물 안 개구리'인 남자배구선수들이 김연경보다 연봉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많다. 여자배구 인기에 맞게 그만큼 대우도 필요하다.

 

보수 총액이 증액되면서 여자부 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총액도 7억 원에서 7억 7500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김연경 선수가 이번에 FA를 취득하기 때문에 연봉 또한 은퇴를 안 한다면 이렇게 받지 않을까 싶다.

 

 

2023.03.07 - [스포츠] - 여자배구 선수 유니폼 등판에 있는 별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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