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당구선수 프로필(키, 나이, 국적, 연봉, 남편, 인스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LPBA 최다 우승(6승)을 노리는 상황 가운데 스롱 피아비의 프로필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출처: 스롱 피아비 개인 인스타그램

스롱 피아비 당구 선수 프로필

스롱 피아비는 1990년 9월 12일 신체 167cm, 몸무게 62kg다. 캄보디아의 캄퐁창 출신으로 캄보디아 국적의 당구 선수다. 그는 한국으로 이민 와서 살던 지난 2011년 어느 날 우연히 남편을 따라 당구장에서 처음으로 큐를 잡았다. 타국 생활에 힘들어 하던 아내 스롱 피아비를 당구장으로 데려간 남편은 아내에게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제안했다고 한다. 스롱 피아비의 남편은 타국 생활에 힘들어하던 아내에게 취미라도 만들어줘야겠다는 심정으로 당구장에 데려간 건데, 뜻밖에 재능이 보여 남편의 권유를 받고 본격적으로 당구의 세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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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회 등을 참가하며 경력을 쌓은 스롱 피아비는 2014년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 무대를 평정한 뒤 2017년 정식으로 선수 등록을 마치고 국내대회 3회 우승, 데뷔 5개월 차인 2017년 6월에 국내 선수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이러한 소식이 모국 캄보디아에도 전해지며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 스롱 피아비는 세계선수권 4강, 아시아선수권 우승 등의 성적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올라선다.

 

대한당구연맹 KBF 슈퍼컵,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철원오대쌀배 등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 여자 3쿠션의 독보적 존재가 됐다. 이후 스롱 피아비는 지난 2021년 9월 TS샴푸 LPBA 챔피언십 8강에서 김세연 선수에게 패해 탈락했지만, 16강에서 기록한 에버리지 2.0으로 가장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스롱 피아비의 남편인 김만식 씨는 스롱 피아비의 남편은 전업 선수의 길로 들어선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내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내와 28세의 나이차를 갖고 있으며 현재 매니저를 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을 정도로 아내에 대한 외조를 잘하는 편이다. 현재 결혼 후 아이가 없는 상황인데, 그 이유는 남편이 아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 본인이 일찍 죽으면 스롱피아비가 새로운 출발을 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스롱피아비 연봉은 일단 지난 2021-2022 시즌 우승 2회로 우승 상금이 총 5925만 원이었다.

우승을 2회 차지했지만 상금이 6천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에 LPBA 상금 순위 2위에 기록된 스롱피아비 연봉 상금은 7940만 원이다. 이 금액은 국내 프로당구선수 2위다. 1위는 김가영으로 1억 2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