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연봉에 대해 알아보자!(feat. FC서울)

드디어 린가드가 공식적으로 FC서울 선수가 됐다. 따라서 린가드 연봉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C서울, 린가드 영입!

FC서울은 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FC서울의 린가드 영입 사실만으로 한국 축구계의 빅뉴스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세계 축구의 중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만 13년간 활동한 선수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조국을 4강까지 이끈 소중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K리그 41년 역사상 최고의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는 선수의 K리그 도전이기에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한 소식이라 볼 수 있겠다.

 

린가드 연봉은?

FC서울 선수가 된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치며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2경기 2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으로 탈 아시아 수준의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린가드는 2016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텁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잉글랜드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준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최대의 관심사인 린가드의 연봉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으로는 K리그 1 최고 수준인 15억에서 20억 원 선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린가드 연봉은 1040만 파운드, 한화 약 175억 원. 주급으로는 20만 파운드(약 3억 3800만 원) 수준이었다.

제시 린가드는 세계 최고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만큼 K리그 무대를 누빈 선수 외국인 선수 중 이름 값만으로는 역대 최고란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