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캐나디언 오픈 우승상금 및 중계를 알아보자!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RBC 캐나디언 오픈 우승상금 및 중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RBC 캐나디언 오픈 우승상금 및 중계

RBC 캐나디언 오픈 일정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GCC(파 70, 7,014야드)에서 총상금 900만 달러(117억 1,800만 원)를 놓고 개최되고 있다. 이번 RBC 캐나디언 오픈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영국의 로리 맥길로이 선수를 비롯하여 우리 대한민국 선수 강성훈, 김성현, 배상문, 노승열 등 4명 등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우승상금은 162만 달러, 한화로 약 20억 9,500만원을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다. 특히 로리 맥길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과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기록 중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번 시즌 지난해 10월 더 CJ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매킬로이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면 시즌 2승과 함께 PGA투어 통산 24승째를 기록한다. PGA투어 단일 대회 3연패 최근 사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존디어 클래식을 휩쓴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다. 중계는 6월 12일 새벽 2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한다.

 

PGA투어-DP월드투어, LIV골프와 통합 선언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LIV골프와 전격적으로 통합을 선언했다. 이로써 PGA투어와 DP월드투어, LIV골프 간의 법정 분쟁은 종료되었고, PGA투어와 DP월드투어로부터 출전 정지 조치와 벌금을 부과받은 LIV골프 선수들은 회원 재가입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오는 9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인 라이더컵에는 LIV골프 선수들의 출전도 가능해져 미국과 유럽, 양팀 모두 최정예 멤버들이 출전할 전망이다. 이날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은 통합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해 이들 3대 투어를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투어는 빨라야 내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PGA투어나 DP월드투어, LIV골프 모두 올해 예정된 경기 일정은 그대로 소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