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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 카드만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
환불은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이 가능하며, 환불액은 카드충전금-대중교통 실 사용액-수수료 500원까지 차감한 남은 금액을 환불해 드린다는 점 참고바란다.
기후동행카드 대상 및 구매 방법
기후동행카드 대상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알려드리자면 만 89년 1월 1일부터 05년 12월 31일 생까지만 가능합니다.
일단 기후동행카드 구매하실 분은 모바일카드 or 실물카드 여부를 먼저 결정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모바일 카드로 구매하실 분은 '모바일 티머니'앱을 먼저 다운로드하신 후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그리고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누르시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발급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결제수단은 계좌이체밖에 안되지만 향후 체크카드 or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OS 12 이상 사용가능하다는 점 참고바란다.
그리고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한 후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시면 된다. 카드 구매를 하셨다면 카드 뒷면 QR코드 통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셔야 한다. 이렇게까지 절차를 마쳤다면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을 하시면 되겠다.
구체적으로 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에서, 9호선은 우이신설선-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결제수단은 현금결제로, 실물카드는 3천원으로 별도 구매가 필요하며, 최초구매 후 매달 충전을 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실물카드 이용자는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필요(1인 1카드 원칙)->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 불가합니다.
무인충전기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위치에 있습니다.
카드는 사용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모바일(실물) 카드를 태그하여 승, 하차 시 NFC 기본모드 설정이 필수인 점 참고바란다.
만약 하차 미태그 2회 누적시 직전 승차 시간 기준, 24시간 사용정지가 된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되겠다.
마지막으로 따릉이를 이용하실 분은 '티머니 GO'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번호 등록 시 기후동행카드 사용기간 동안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제공해줍니다.
절차는 '기후동행카드'구매를 한 후 '티머니 GO'앱 다운로드 or 회원가입을 한 후 '기후동행카드' 카드번호 등록을 한다. 그리고 '티머니 GO'앱 '자전거' 탭을 눌러 1시간 이용권을 제공받으면 된다.
실물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카드에 한하여 따릉이 1시간 이용권 생성이 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및 청년 할인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6만 2천원권, 6만 5천원권 2종으로 나뉩니다. 다만, 청년 할인 혜택이 있는데, 원래 6만 2천원권이 청년 할인 혜택으로 5만 5천원 권으로 구매 가능하며, 6만 5천원권은 따릉이 포함에 청년 할인까지 혜택을 적용하면 5만 8천원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여기서 청년 할인 적용 방식을 알려드리면 일단 서울 기후동행카드는 2월 26일부터 6월까지 시범사업기간이 있다. 사후 환급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6만원 대 권종 이용 후 7월 별도 환급 신청, 할인금액 소급 환급을 하게 됩니다.
본사업 기간은 7월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5만원대 할인가격으로 충전 가능한 권종 배포-일반 카드에 청년 권종 옵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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