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15.

    by. 필요한 정보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여자오픈이자,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다. 일정은 15일부터 나흘간 충북 음성군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 72)에서 펼쳐진다.

    이제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상금 및 갤러리 입장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상금 

    DB금융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상금은 3억 원이며, 총 상금은 12억 원이다. 2021년과 지난해 각각 6승씩을 수확하며 2년 연속 상금, 다승왕을 석권했던 박민지는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올해 마수걸이 승수를 챙기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게다가 최근 2년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은 그에게 약속의 땅'이나 마찬가지이며, 2021년 패권을 차지했던 박민지는 지난해 임희정에 밀려 3위에 그쳤지만, 최근 2년간 한국여자오픈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였다. 통산 17승(메이저 3승)을 챙긴 박민지가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성공하면 통산 우승 단독 3위(18승)로 올라서면서 공동 1위 구옥희와 신지애(이상 20승)에 2승 차로 바짝 따라붙을 수 있다. 

    지난해 우승자 임희정은 2003~2004년 정상에 오른 송보배에 이어 19년 만의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상황이다. 한국여자오픈이 올해 37회째를 맞으며,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고우순, 김미현, 송보배, 강수연 등 단 4명뿐이다. 2019년 한국여자오픈 챔피언인 이다연은 4년 만의 패권 탈환과 함께 올 2개 메이저 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 이다연은 통산 7승 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챙겨 유독 큰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민지와 임희정, 이다연은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통해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 셋은 15일 오후 1시 10분,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갤러리 입장료 정보 및 중계

    갤러리 입장료 정보는 한정 수량 판매로 진행된다. 먼저 1라운드와 2라운드는 3000매 한정으로 1만 원이며, 3라운드와 F라운드는 5000매 한정으로 15000원이다. 중계는 SBS GOLF, SBS, 네이버스포츠 등에서 하고요. 중계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1라운드는 15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지상파-오후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 2라운드는 16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지상파-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상파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F라운드는 18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상파 오후 3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