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종 명단(이강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2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최종명단 22명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KFA 공식 사이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종 명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종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이광연(강원), 김정훈(전북), 민성준(인천)

 

DF: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설영우(울산), 이한범(서울), 이재익(이랜드), 이한범(서울), 박진섭(전북), 이상민(성남), 황재원(대구), 최준(부산)

MF: 홍현석(헨트), 정호연(광주),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고영준(포항),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강인(PSG), 엄원상(울산), 조영욱(김천)

 

FW: 안재준(부천), 박재용(안양)

 

황선호 감독은 22명의 최종명단에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초과)로 백승호,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를 선택했다.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들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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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 팔렘당 대회보다 2명이 늘어난 최종명단 선정을 놓고 황 감독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차출이 쉽지 않은 유럽파 공격수를 대신해 K리그 2(2부 리그) 공격 자원을 발탁했다. 황 감독은 포워드 자원으로 K리그 2에서 활약 중인 박재용과 안재준을 선택했다.

 

애초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하는 오현규를 명단에 올리려고 하였으나 이미 병역을 마친 터라 '의무 차출'이 아닌 아시안게임에서는 부르지 못했다. 또한 역시 병역을 끝낸 오세훈도 소집이 무산됐다.

이강인의 경우 차출 '확정'이 아니라고 한다. 이강인의 전 소속팀 마요르카와는 조율이 거의 끝난 상태였으나, PSG 이적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바람에 아직 조율 중인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의 참여 의지가 강하고, 긍정적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