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선수 연봉순위에 대해 알아보자!

이정후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469억원)의 대형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지자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 연봉순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기준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 연봉순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후 연봉(손흥민 연봉 비교?)

1위는 이정후.. 하지만 순위 바뀔 가능성이 있다?

현재 기준 이정후가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 연봉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두 가지 변수가 존재한다. 먼저 올해 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인데, 류현진 선수는 2023년 연봉 약 259억 원으로 1위였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의 FA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은 편이다. 현지 전망은 한화 129억 원 내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다. 손흥민은 지난 9월부터 토트넘과 재계약을 할 거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 가운데 만약 지난시즌 팀 내 최고 연봉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받은 약 258억 원까지 손흥민의 연봉이 오를 경우 1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 연봉순위

1위. 이정후 연봉 243억 원

2위. 김민재 연봉 170억 원

3위. 손흥민 연봉 162억 원

4위. 김하성 연봉 91억 원

5위. 황희찬 연봉 77억 원

6위, 페이커 연봉 70억 원

7위. 이강인 연봉 57억 원

 

7위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부터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하면서 마요르카 시절에서 받았던 연봉(5억 7000만원)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상승한 약 400만유로(약 57억 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6위는 페이커다. 페이커 연봉은 약 70억 원이다. 사실 페이커 선수는 중국팀에서 연봉 283억원에 영입 제의가 왔었는데, 이에 대해 페이커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기존 팀(skt)에서 우승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중국팀 영입 제의 283억원을 포기하고 70억 원의 연봉을 받고 skt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5위는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이번에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연봉이 훌쩍 뛰어넘었다. 사실 황희찬의 연봉은 156만 파운드, 한화 약 26억 원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재계약을 맺으면서 구체적인 연봉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울버햄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하는 선수인 파블로 사라비아(연봉 468만 파운드, 77억 원) 수준이라고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황희찬의 연봉은 대략 77억 원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4위는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역대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며, 김하성의 연봉은 700만 달러, 한화 약 91억800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3위는 손흥민이다.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고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의 올해 주급은 19만 파운드로,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약 988만 파운드, 약 162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시즌 마다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있으며, EPL 역대 7번째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상황이다. 

 

2위는 김민재다. 김민재의 연봉은 1200만 유로, 한화 약 170억 원 추정하고 있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고 이탈리아 리그 최고 수비수로 뽑혔고, 이후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전 소속팀 나폴리 때보다 5배 가까이 오른 170억 원으로 알려졌다.

1위는 이정후다. 이정후의 연봉은 1883만 달러, 한화 약 267억 원이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 달러, 약 1481억 입단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국내 스포츠계를 들썩이게 했다, 이는 김하성이 세운 최고 연봉 700만 달러+약 90억 원 기록도 깬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