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프로 프로필(키, 나이, 수상내역, 인스타)

김민별 프로가 KLPGA투어 대유위니아 여자오픈에서 황유민과의 연장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지만 김민별프로에 대한 프로필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김민별프로 개인 인스타그램

김민별프로 프로필

김민별은 신체 168cm이며, 몸무게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이는 2004년 1월 24일 생으로 올해 20세다.

김민별은 춘천 성원초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골프 선수였던 언니를 따라서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자연스럽게 잡았다"며 "언니는 고등학교까지만 선수 생활을 했다"라고 전했다. 김민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니어 상비군에 발탁됐고, 2016년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 대회, 2018년과 2019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골프 대회 2연패 등 아마추얼 시절 때 무려 2차례나 우승할 정도로 기량이 돋보였다.

그는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9월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도 2위로 통과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면서 등판 기회를 포기했다. 김민별은 10월 프로로 전향했고, 정회원 선발전을 통과한 뒤 시드전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김민별은 루키 시즌부터 특급 도움을 받고 있다. 국내 카누 1호 국가대표 출신인 아버지 김판형 씨가 든든한 후원자며, 김 씨는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면서 김민별의 성장을 도왔다. 특히 김효주, 지은희, 김경태, 박상현, 이소미 등 정상급 골퍼를 키워낸 한연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지도도 받는다. 또한 김효주와 오지현 등의 수많은 우승을 합작한 서정우 씨가 캐디다. 

 

김민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대회를 뛰었고, 2019년 KLPGA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올랐고, 효성 챔피언십과 퀸즈 마스터즈에서도 아마추어상을 수상했다. 여기서 더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프로 언니들과 우승 경쟁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김민별프로 인스타

 

김민별은 특유의 승부욕과 배짱을 내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느스타일이다.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최대 260야드, 평균 250야드다. 가장 좋아하는 클럽은 아이언이고, 부족한 점은 쇼트게임이다. 1부 투어는 빠른 그린을 사용하는 만큼 아마추어 시절에 밴 느린 그린 습관을 고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매킬로이라고 한다. 

 

김민별프로 수상내역

2023 KLPGA 투어 로데렌터카 여자오픈 6위

2023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3위

2023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위

2023 KLPGA 투어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위

2023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