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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 프로가 현재 제37회 한국여자오픈 이틀째 단독선두인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마다솜 프로필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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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삼천리 골프단 공식 홈페이지 마다솜 프로필
마다솜 프로는 1999년 09월 27일이며, 신장은 165cm, 혈액형은 AB형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삼천리에 소속해 있다. 마다솜은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며, 기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석정힐 CC 점프투어 15차전'에 아마추어로 출전한 뒤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해 10월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정회원으로 승격돼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마다솜 프로가 밝힌 본인의 롤모델은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라고 한다. 마다솜은 평균 드라이버 거리를 260야드 이상 보내는 장타자인데, 앞서 얘기했다시피 PGA투어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더스틴 존슨처럼 퍼트까지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존슨의 경기를 보면 '장타자'라고 해서 멀리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언 샷과 웨지 샷은 핀 주위에 꽂히고 그린 위에서는 거리에 상관없이 파트를 집어넣는 걸 보고 본인의 장기 중 하나인 멀리 똑바로 가는 드라이버 샷이기 때문에 아이언 샷과 웨지 샷, 퍼트를 보완해 존슨처럼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마다솜이 골프를 배우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캐나다로 가족여행을 갔는데 그때 그곳에서 공부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부모를 졸라 홀로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나이가 겨우 9세였지만, 경기도 화성에서 과수원을 하는 부모는 딸의 바람대로 유학을 보냈다. 홈스테이하며 3년 가까이 유학생활을 하던 마다솜은 방학 기간 잠시 귀국했다가 엄마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갔다. 골프를 처음 접해 본 마다솜은 클럽으로 공을 맞히는 재미에 빠졌는데, 이때부터 골프에 흠뻑 빠져 유학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골프선수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프로 무대에 늦게 뛰어든 것도 골프를 조금 늦게 시작한 것과 연관이 있다.
마다솜의 목표 중 하나가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었는데, 대학교 3학년 때 기대했던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다. 그렇게 국가대표의 꿈을 이룬 마다솜은 1년 동안 활동한 뒤 프로로 눈을 둘렸다. 2020년 가을 프로가 된 마다솜은 그해 10월 점프(3부) 투어에서 우승해 정회원 자격을 받았다. 그리고 2021년 드림(2부) 투어를 뛰며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4위에 올라 20위까지 주는 정규투어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이렇게 마다솜은 긴 아마추어 생활을 견디며 탄탄하게 다져온 기본기와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볼 수 있다.
마다솜 프로 수상내역
2021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5위
2021 KLPGA 톨비스트 휘닉스 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2021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 2위
2021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2차전 2위
2021 KLPGA 엠씨스퀘어 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 우승
2022 KLPGA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0위
2022 KLPGA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8위
2022 KLPGA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8위
2022 KLPGA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 Golf 9위
2022 KLPGA SK쉴더스 SK텔레콤 챔피언십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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