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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김연경의 행선지는 과연 어디?..(feat. 페이컷이란?)
안녕하세요. FA 자격을 취득한 김연경은 어디로 갈까. 김연경 선수가 내놓은 조건은 '우승을 할 수 있는 팀', '편하게 뛸 수 있는 팀'이란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에 행선지는 좁혀진 상황이다. 김연경 행선지는? 김연경을 원하는 팀은 국내뿐만이 아니다. 배구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여전히 김연경에 대한 제의가 있었다"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김연경은 V리그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 챔프전에 오른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에서 뛸 가능성은 '0'에 가깝다. 도로공사는 원소 속선수 5명(박정아, 배유나, 정대영, 문정원, 전새얀) 재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도 영입을 배제한 건 아니었으나 포기 쪽으로 돌아섰다. 흥국생명은 김연경 재계약 의사를 표현했지만, 김연경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