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세계랭킹(세계여자배구순위)을 알아보자!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여자배구 세계랭킹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

여자배구 세계랭킹.. 한국은 몇 위일까?..

여자배구 세계랭킹은 다음과 같다. 1위는 세르비아, 2위 이탈리아, 3위 브라질, 4위 미국, 5위 중국, 6위 일본, 7위 튀르키예, 8위 러시아, 9위 도미니카 공화국, 10위 폴란드, 11위 벨기에, 12위 네덜란드, 13위 독일, 14위 캐나다, 15위 태국, 16위 불가리아, 17위 푸에르토리코, 18위 체코, 19위 콜롬비아, 20위 멕시코, 21위 프랑스, 22위 아르헨티나, 23위 대한민국, 24위 우크라이나, 25위 슬로베니아, 26위 페루, 27위 크로아티아, 28위 쿠바, 29위 슬로바키아, 30위 케냐 등이고, 최하위 50위는 노르웨이다. 원래 한국은 지난해 VNL 참가하기 전 세계랭킹은 14위였고, 대회 참가 후 19위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여기서 세계선수권까지 참가한 후 지금 순위인 23위까지 대폭 떨어졌다. 

  

  

랭킹포인트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는?..

랭킹포인트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는 바로 올릭픽 출전 방식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에게 본선 출전권 1장이 이미 주어졌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올해 열리는 ‘파리 올림픽예선 세계예선전’을 통해 본선 출전권 6팀이 결정된다. 2024 올림픽예선전은 2023년 9~10월 사이에 3개국에서 치러지고, 모두 8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른다. 3개조 상위 2팀씩 모두 6팀이 올림픽 본선에 나간다. 올림픽 예선전 진출팀은 FIVB 랠킹에 따라 결정이 된다. 여자는 같은 해 10월 17일을 각각 기준으로 21위 안에 든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이 올림픽 세계예선전도 오로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24개국만 출전할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본선 출전권 5장도 앞서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를 제외한 국가들 중에서 2024년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예선 라운드 종료 후’ FIVB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5개국에게 주어진다. 이때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가 전혀 없는 대륙에게는 우선적으로 1장이 배정되는데, 여기서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국가가 가져간다. 이렇게 한 이유는 올림픽에 모든 대륙팀의 참가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한다.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팀 숫자는 변함은 없으며, 앞선 도쿄올림픽때와 같은 12팀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올림픽 본선행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됐던 대륙예선전은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특히 그동안 한국의 경우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으로 올림픽 티켓을 땄었다. 아무튼 FIVB가 방식을 바꾼 이유는 FIVB 주최 대회의 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FIVB는 그동안 상위 랭킹 팀들이 VNL과 월드컵 등 FIVB 주최 국제대회에 최상의 전력으로 참가하지 않아 그동안 이에 대한 지적이 계속 있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올림픽 본선행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됐던 대륙예선전은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특히 그동안 한국의 경우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으로 올림픽 티켓을 땄었다. 아무튼 FIVB가 방식을 바꾼 이유는 FIVB 주최 대회의 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FIVB는 그동안 상위 랭킹 팀들이 VNL과 월드컵 등 FIVB 주최 국제대회에 최상의 전력으로 참가하지 않아 그동안 이에 대한 지적이 계속 있었다.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게 대회마다 다르다?..

모든 국제대회가 다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건 아니다. FIVB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1일부터 세계랭킹 산정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그리고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국제대회와 기준도를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그에 따르면,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국제대회는 총 7가지다. 1. 올림픽 본선과 예선전, 2위 세계선수권 본선과 예선전, 3.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4. 발리볼 챌린저컵, 5. 월드컵, 6. 대륙별 선수권과 예선전(아시아선수권 등), 7. FIVB가 공인한 국제대회로 대륙별 배구연맹이 매년 개최하는 최소 4팀 이상이 참가하는 공식 대회다. 또한 대회의 ‘중요도’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 변동 폭이 각각 다르다. 가장 높은 올림픽(가중치(50)이 세계랭킹 변동 폭이 가장 크다. 이어 세계선수권(45), VNL(40), 월드컵(35), 대륙별 선수권(35), 발리볼챌린저컵(20), 대륙별 배구연맹 주관 대회(10) 순이다. 결국 중요도가 높은 국제대회일수록, 또한 상대 팀이 자국보다 세계랭킹이 높을수록 그 팀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세계랭킹 포인트 상승 폭이 더욱 커지는 구조다. 반대로 세계랭킹이 낮은 국가에게 패할 경우 하락 폭도 그만큼 커진다.  정리하자면 대회마다 주는 포인트가 다르고, 이겼을 때도 나보다 하위권에 있는 팀들을 이겼을 때랑 상위권에 있는 팀들을 이겼을 때 또 다릅니다. 그리고 몇 대 몇으로 이겼느냐, 몇대 몇으로 졌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그리고 질 때마다 계속 포인트가 깎이기 때문에 랭킹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 여자배구, VNL 최하위를 기록해도 2024년 VNL까지 출전 보장?..

한국 여자배구는 지난 2018년 VNL 대회 출범 당시 2024년 VNL까지 출전이 보장된 ‘핵심 팀’ 자격을 받았다. 그래서 지난 VNL에서도 대회 출범 이래 최초로 ‘전패-무승점’ 예선 라운드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아 국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상황임에도 2024년 VNL까지 이 대회를 출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이제 2024년 VNL 이후가 가장 문제다. 이후에는 이제 출전이 보장되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이제 이 VNL이라는 큰 대회 자체 못 뛸 수도 있단 소리다. 그 말은 이제 세계적인 팀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셈이고, 국제경쟁력도 점점 떨어질 수 있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