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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사랑벌리-붉은등우단털파리)가 지난해 여름 서울 은평구 등 수도권 수북부에서 기승을 부렸었는데, 올해도 서울 곳곳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은평구와 마포구,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러브버그가 출몰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브버그 뜻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입니다. 주로 중국 남부 지역이나 일본 오키나와 등지에 서식합니다. 암수가 붙어 다니면서 비행하는 특성 때문에 ‘러브버그;라고 불립니다 주로 암수가 짝짓기 하는 형태로 목격돼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벌레는 사람에게 별다른 피해를 끼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생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익충으로 분류된다..
러브버그는 애벌레 상태로 토양에서 생활하다가 온도와 습도가 맞아떨어지는6월 말쯤 성충이 됩니다. 성충이 됩니다. 성충의 수명은 3~7일 정도입니다. 성충으로 사는 기간 짝짓기를 한 뒤 알을 낳고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버그 원인
러브버그가 생기는 원인은 기후변화가 유력한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러브버그도 파리 알이 성충이 되기 때문에 적합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빨리 찾아온 것이 확산 배경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최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대출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서식지와 먹이, 천적 자원의 변화 등을 수년간 추적해야 실상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러브버그 퇴치법
러브버그가 물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창문과 유리 등 많이 붙어 있는 곳에 물을 뿌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러브버그가 살충제에 약하기 때문에 가정용 살충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곤충이 인간에게 해로운 경우는 말벌, 모기, 불나방 애벌레 등이 쏘는 서너 가지밖에 없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지 않으며 오히려 애벌레 과정에서 낙엽 등을 분해하는 등 이로움을 주는 익충이다. 생존기간이 길어야 5일이기 때문에 만약 혐오감이 싫다면 러브버그가 싫어하는 물을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러브버그 해충? 익충?
러브버그는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탓에 많은 사람이 혐오감을 느끼지만 해충은 아닙니다. 질병을 옮기거나 생태계를 교란하지 않으며 모기처럼 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러브버그의 애벌레는 나무 및 낙엽을 분해해 토양에 영양분을 전달하기도 해 환경정화에 도움을 줘 ‘익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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