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CPKC 위민스 오픈 우승상금 및 준우승상금(feat. 고진영 준우승)

고진영이 LPGA 투어 CPKC 위민스 오픈에서 메간 캉(미국)과의 연장전 끝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따라서 우승상금은 얼마인지 그리고 준우승상금은 얼마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진영, 연장전 끝에 준우승..

도진영은 18번 홀(파 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드라이버로 티샷한 볼이 왼쪽으로 크게 빗나가 카트 도로를 넘어 숲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범했고,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라온 캉은 7m 거리에서 두 번 퍼트로 홀아웃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고진영은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패 이후 석 달 만에 찾아온 시즌 3승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다만, 고진영은 시즌 두 번째 우승 이후 톱 10에도 한번 진입하지 못해 세계랭킹 1위에서 4위로 밀린 상황 가운데 이번 준우승으로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할 기회를 찾은 것은 다행이라고 볼 수 있겠다.

 

CPKC 위민스 오픈 우승상금 및 준우승 상금 정보

CPKC 위민스 오픈 우승상금은 37만 5천달러로, 한화로 약 4억 9600만 원이고, 총상금은 235만 달러, 한화 약 31억 13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메간 캉은 우승을 차지해 4억 9600만 원을 받게 된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232,029달러로, 한화로 하면 대략 3억 710만 원을 받게 됩니다.